㈜아이겐드럭, 밀너 테라퓨틱스 연구소와 제휴,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

㈜아이겐드럭(대표 김선, 이선호)은 유럽 최대의 바이오 신약개발 클러스터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밀너 테라퓨틱스 연구소(The Milner Therapeutics Institute, 이하 밀러연구소)와 제휴를 맺었다.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 진출 도약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밀너 연구소는 2017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MSD, Pfizer, Sanofi, AstraZeneca 등 14개 글로벌 제약사를 포함하여 62개의 기업, 15개의 연구소와 제휴를 맺고, 바이오 신약분야의 다양한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제공 및 연구협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 항암제, 중추신경계(CNS), 대사 질환, 전염병 질환 등의 치료제 개발을 포함한 38개의 컨소시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매년 최신의 바이오 연구 및 전임상 연구 결과를 제약 및 생명공학 산업에 적용하여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밀러 테라퓨틱스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7월 개최예정인 심포지엄에 아이겐드럭 김선 대표가 참여하여 발표 예정이다.

아이겐드럭은 밀너 연구소와의 제휴를 통해 자사가 보유중인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DrugVLAB^TM) 및 기술을 활용하여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신약개발 기업으로서 한층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며, 해외진출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

출처 :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2314141365756)